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의 복음서 (문단 편집) === 모르고 저지른 것은 죄가 아닌가?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종이 그의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또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해 주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까지도 미워한다. '''내가 다른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내가 한 일을 보고 나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 >요한복음 15장 18-24절 굵은 글씨로 표시한 부분을 언뜻 읽으면, 이것을 모르고 저지른 것은 죄가 아니라는 뜻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레위기]] 5장 17절[*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은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모르고 저지른 것도 죄라고 말하고 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12장 47-48절)[br][br]다만 형량에 대한 참작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절들은 만약 그들이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애초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 길이 전혀 없는 경우, 예수를 믿는 것은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에게 예수를 믿지 않는 죄는 없었을 것이나, 복음에 대해 듣고도 그것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은 큰 죄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